배너로드 튜토리얼을 끝내자마자 플레이어에게 '네레체스의 우행' 퀘스트가 주어집니다.
칼라디아를 여행하며 10명의 군주와 귀부인들을 만나 잃어버린 유물과 제국의 역사를 물어보는 퀘스트로써
게임 시간으로 10년 이내에 임무를 끝까지 수행하면 드래곤배너를 획득해 나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10년이라는 기한을 초과하면 퀘스트는 실패 처리되며 내 왕국을 건설할 수 있는 자격을 영영 상실합니다.)
플레이어의 나이는 항상 30살로 시작을 하니 40살이 되기 전에 퀘스트를 완료해야 합니다.
이 퀘스트를 시작하면 대체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렵지요. 누구를 만나야 할까요.
총 20명이 퀘스트 대상이 되며 이 중 10명을 만나야 '펜드레익의 전투'에 대해 물어봅니다.
목표 인물를 알면 조금 더 찾기 쉽겠죠? (아래의 명단 외에 다른 퀘스트 대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남부 제국]
- 라가이아(Rhagaea, 국왕)
[바타니아]
- 칼라도그(Caladog)
- 멜리디르(Melidir)
- 에르게온(Ergeon)
[북부 제국]
- 루콘(Lucon, 국왕)
[블란디아]
- 데르트허트(Derthert, 국왕)
- 운테리(Unthery)
- 인갈테르(Ingalther)
[서부 제국]
- 가리오스(Garios, 국왕)
[스터지아]
- 라간바드(Raganvad, 국왕)
- 고둔(Godun)
- 올렉(Olek)
[아세라이]
- 운키드(Unqid, 국왕)
- 아드람(Adram)
- 타이스(Tais)
[쿠자이트]
- 몬추그(Monchug)
- 후루나그(Hurunag)
단축키 'N'을 눌러 사전을 열고 물어보고 영웅 목록에서 찾는 게 빠릅니다.
영웅의 이름을 찾아 그 혹은 그녀가 최근에 목격된 근방을 탐색하세요.
영웅들이 계속 돌아다니기 때문에 최근 목격지에 가봐도 헛탕을 치기 쉽습니다. 인내를 가져야 합니다.
한가지 팁은 정착지에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영웅의 최근 위치가 갱신된다는 것입니다.
수시로 정착지에 들러 최근 정보를 입수해야 합니다.
또, 내가 만나려고 하는 영웅의 국가와 적대 상태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속한 왕국의 국왕이 수시로 전쟁을 거는 통에 자칫 적진 한가운데에 빠지는 수가 있습니다.
네레체스의 우행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지막으로 만난 10번째 영웅이 플레이어에게 이스타니아 혹은 아르자고스를 만나라고 조언해 주며 다음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내 왕국 건설 없이 제국 재건' 혹은 '나의 왕국 건설' 선택 분기가 됨)
연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 용의 깃발을 얻게 된다면 남에게 주지 말고 갖고 있다가 나의 왕국을 세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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