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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KCC VS KT 허웅 허훈 정성우 하이라이트 움짤 모음 2023.12.30.

허씨 가문 형재 대결, 최상위 전력 두 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

7연승 중인 KCC를 막아서는 KT. 오늘 경기에서 코뼈 부상을 입은 허훈이 마스크를 쓰고 1쿼터 중반부터 출전함

 

발이 느린 라건아를 따돌리고 돌파를 성공 시키는 정성우

 

송동훈의 볼을 거의 뺏어낸 정성우, KCC는 1번이 약해 KT에게 늘 고전한다

 

배스의 수준 높은 공격을 잘 막아내는 송교창, 송교창은 계속 상대 4번과 5번을 막았다

 

최준용의 절묘한 어시스트, 키가 큰 최준용은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듣는 라건아는 사실 자신의 공격역할을 묵묵히 수행한다

 

재치 있는 스텝백으로 수비를 따돌리고 미들 점퍼를 성공시키는 정성우. KCC 앞선은 정성우를 막아내지 못한다

 

패스를 끊어 원맨 속공을 성공시키는 정성우

 

허웅의 노룩 패스를 성공시키는 알리제

 

상대 빅맨을 막느라 계속 고생하는 송교창.

 

동생 허훈의 컨테스트를 뿌리치며 첫 3점을 성공시키는 허웅

 

최준용은 이렇게 얼리 3점을 쏘는데, 상당히 부정확하다. 감독이 늘 지적하는 문제. 알리제에게 공을 넘겼어도 되었는데. 상대는 최준용이 3점을 쏘게 유도한다.

 

한희원은 이 날 3점슛 4개를 던져 4개 모두 성공시키는 고감도 감각을 선보였다
최준용의 멋진 체이스 다운 블럭, 한희원이 패스하지 않을 것을 확신한 최준용의 굉장한 수비 능력

 

이호현은 상대 1번인 허훈과 정성우를 공수 모든 측면에서 경기 끝까지 극복해 내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허웅 확실히 폼이 올라왔다 3점도 정확하고 시야도 넓어졌다 하지만 3점 페이크 후 빅맨에게 넣어주는 패스가 계속 실책이 되는 건 아쉽다

 

정성우의 간결한 투맨 게임, KCC가 그동안 수비 때 써먹던 스위치 디펜스가 잘 되지 않아 100점 가까운 득점을 헌납한다

 

계속 반복되는 KCC의 스위치 미스를 잘 활용하는 정성우

 

이승현이 KT의 신인 문정현을 상대하며 예전과 같은 미들 슛을 성공시킨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승현의 슛이 계속 림을 통과하고 있다

 

이근휘의 깔끔한 슛폼
문성곤의 딥 쓰리. 지난 경기까지 공격이 부진했던 문성곤은 팀이 어려울 때마다 3점슛을 잘 성공시키며 승리에 기여했다 3점슛 7개 던져 3개 성공

 

배스의 쇼다운 3점, 3점 쏠 것을 알지만 알리제도 막을 수 없었다 배스가 3점을 던질 수 있으니 KCC의 빅맨이 외곽으로 끌려 나오게 된다

 

연속되는 배스의 공격 성공 이번에는 수비가 좋은 송교창을 벗겨내며 돌파에 성공한다

 

허웅의 원 드리플 풀업 3점. 허웅은 이 날 3점슛 8개를 던져 4개를 성공시켰다.

 

허훈과 정성우가 이끄는 KT의 앞선이 워낙 빨라 KCC의 수비가 무너진다

 

미스매치를 이용한 과감한 배스의 3점

 

허웅의 좋은 돌파

 

정성우의 3점

 

문정현까지 3점

 

정성우의 턴어라운드 드리블 후 레이업 멋있었지만 실패

 

허웅은 상대 빅맨의 타이밍을 뺐는 3점슛을 성공 시킨다

 

허훈은 허웅이 패스를 줄 것임을 예상했다

 

마스크를 써서 시야가 안 좋은 상황에서, 부상 여파로 운동도 부족했을텐데 이 날 3점슛 4개를 던져 3개를 성공 시키는 허훈

 

터프슛까지 성공시키는 허훈

 

가비지 타임 때 KT 신인 문정현이 단독 돌파를 성공한다 KT에는 젊은 유망주들이 많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KT

 

정성우의 센스있는 드리블, 이호현은 대처할 수 없었다

 

다시 봐도 멋있는 한 박자 빠른 레이업 정성우는 정말 탐날 정도로 좋은 선수다 KT에 허훈과 정성우 둘이 있는 것은 사기급

 

 

KT는 7연승의 KCC를 맞아 어렵지 않은 승리를 거뒀다.

단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4쿼터 가비지 경기를 만들어 냈다.

 

정성우가 KCC의 앞선을 흔들며 기회를 계속 창출했고

1쿼터 중반 허훈이 마스크를 쓰며 부상에서 복귀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한희원의 100% 3점슛 성공에 문성곤까지 공격력을 더하며 KCC의 수비를 무력화 시켰다

KCC는 그 전 경기까지 잘 써먹었던 스위치 디펜스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쉬운 득점을 계속 헌납했다.

최준용과 송교창의 사이즈 우위도 하윤기, 문성곤이 있는 KT에는 제대로 통하지 않았기에 공격에서도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

 

KCC의 고질적인 앞 선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

앞 선의 약점을 최준용과 송교창으로 메꾸는 전술도 리그에서 제일 빠르고 기술 좋은 앞선을 가진 KT에는

통하지 않음을 증명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