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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KCC VS 정관장 최준용 송교창 허웅 Abando 하이라이트 움짤 모음 2023.12.22.

송교창의 림어택, 2미터 키에도 불구하고 드리블리 낮고 빠르다
아반도 Abando 의 굉장한 탄력
아반도 Abando의 앤드원

 

이승현의 3점 성공, 이 날 이승현의 슛성공률은 2pt 1/2, 3pt 2/3으로 좋았다
아반도 Abando의 속공 덩크, 빠르고 탄력이 좋은 선수
이승현이 다음 LG전까지 이 좋은 감각을 이어나갈까
아반도의 Abando 만화같은 탄력이 만든 블럭슛
스크린 받고 나와 쏘는 이근휘의 전매특허 3점슛. 공이 손을 떠나는 순간 팬들은 성공을 확신한다
허웅의 멋있는 스텝백 3점슛, 이 날 허웅은 에이스로서의 이름값을 했다
박지훈이 끝까지 컨테스트를 했지만, 허웅은 3점을 계속해서 성공 시킨다
라건아는 정관장의 교체 용병으로 KBL에서 첫플레이를 하는 카터를 상대로 베테랑의 힘과 기술을 선보였다
스크린 받고 자신있게 올라가는 허웅의 3점, 이 날 허웅의 3점 성공률은 4/5 80%. 말 그대로 핫핸드
라건아와 허웅의 투맨 게임은 경기 수를 쌓아나가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송교창과 최준용 그리고 라건아가 함께 지키는 KCC의 골밑, 내외곽 수비가 모두 가능한 송교창과 최준용의 조합이 든든하다
발이 빠른 2미터 2명은 가드처럼 속공을 전개한다
허웅의 4연속 3점슛 성공, 기복을 줄이는 게 관건
이제 라건아도 뛴다. 전성기때처럼. 속공하는 2미터급 3명
송교창의 뱅크슛 성공,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이 날은 KCC의 모든 선수가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지난 경기 팀을 구한 이근휘는 오늘도 3점을 꽂아 넣는다
이근휘 쪽으로 스위치를 하지 않으면 이렇게 3점을 맞아야 한다. 이 날 이근휘는 6개의 3점을 던져 3개를 성공시킨다
박지훈의 캐링더볼, 포켓 드리블을 깊게 하는 습관 때문에 종종 캐링더볼 지적을 받는 박지훈. 나는 봐도 잘 모르겠다.

 

KCC는 자신들의 투자가 틀리지 않았음을 정관장을 상대로 증명하였다

시즌 초 가짜 슈퍼스타 팀이라는 조롱을 받곤 했으나, 이제 공수 모두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찾아낸 듯하다.

아직 송교창과 최준용의 3점이 말을 듣지 않아 불안하고, 공격 시 야투 성공률에 기복이 있고

(이 날, 송교창과 최준용은 총 9개의 3점슛을 번갈아 던졌으나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수비 시에도 워니, 마레이와 같은 정상급 용병에 고전하고 있지만 수비 로테이션이 눈에 띄게 좋아져 확실히 단단해졌다.

 

정관장은 먼로와 최성원의 부상에 의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낼 수가 없었다.

새로 영입한 카터는 내외곽에서 준수한 공격을 갖고 있었으나 높이가 낮아 라건아와 알리제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이종현의 높이가 공수 모두 필요했으나 그의 몸은 아직도 정상이 아니었다.

정효근도 송교창과 최준용을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다.

필리핀 강백호 아반도가 멋있는 블럭슛 2개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나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다.

 

KCC는 기분 좋은 4연승을 이어 나가며 리그 5위를 공고히 했고, 크리스마스 이브 LG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좋은 경기를 선보였다.